음주 사고로 체포된 40대 수배자 "토할 것 같다"며 도주했다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오늘(7일) 지명수배 중 음주운전 사고로 붙잡혔다가 달아난 45살 A씨를 도주 등 혐의로 다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7일) 오전 4시쯤 포항 남구 구룡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신분조회 과정에서 지명 수배 중인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3%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파출소로 연행된 A씨는 "구토할 것 같다"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뒤 경찰이 수갑을 풀어주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탐문과 CCTV 추적으로 도주 4시간여 만에 구룡포 성당 인근 창고에 잠든 A씨를 검거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음주운전 #지명수배 #도주_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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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오늘(7일) 오전 4시쯤 포항 남구 구룡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신분조회 과정에서 지명 수배 중인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습니다.
당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3%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파출소로 연행된 A씨는 "구토할 것 같다"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뒤 경찰이 수갑을 풀어주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탐문과 CCTV 추적으로 도주 4시간여 만에 구룡포 성당 인근 창고에 잠든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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