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대한주짓수회 채인묵 사무처장과 이동기 사무국장, 대구시 주짓수회 임원진, 학생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 축사, 총장 격려사, 지도자 및 학생 선수 소개, 단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일대 주짓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문 운동부 형태로 창단하는 경일대 주짓수부는 총 23명의 선수로 구성돼있으며, 대구시 주짓수회 이사 출신 정진동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 야구, 수영 등 9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하며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주짓수부 창단을 통해 주짓수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및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지난해 스포츠융합학부에 주짓수 트랙을 신설하고 스포츠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스포츠 단과대학인 ‘SMART 스포츠대학’ 내에 스포츠융합학부와 피트니스 산업학부를 비롯해 7개 학부(과)를 개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