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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새출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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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200명 대상
경제적?정서적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KB Dream Wave 2030’ 서 19년간 청소년 20만명 미래인재 양성 지원


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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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자립지원금과 함께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강화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 간 네트워크 활동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준비한 특강도 진행해 취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응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인프라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난 19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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