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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미국에서 개가 실수로 주인에게 총을 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각) 미국 CBS,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 테네시주 멤피스에 거주하는 39세 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 여자 친구와 쉬던 중 키우던 핏불이 쏜 총에 맞았다.
남성은 침대 위에 총을 뒀는데, 1살 핏불테리어가 침대로 뛰어올랐다가 발이 방아쇠울(의도치 않은 격발을 막는 장치)에 끼면서 방아쇠가 당겨진 것이다.
총알은 남성의 왼쪽 허벅지를 스쳤고, 남성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가 실수로 총을 쏘는 일은 미국에서 종종 발생했다.
또한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총기 소유자의 절반 이상이 총기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관은 탄약을 총기와 별도로 보관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총을 장전하지 않은 채로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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