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가 실종됐는데, 7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전북의 한 캠핑장에선 텐트에서 불이 나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컴한 바다 위에서 한 남성이 무언가를 잡고 떠 있습니다.
"(괜찮으세요?) 네"
어제 낮 1시 반쯤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7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실종지로부터 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남성을 찾아냈습니다.
해경 관계자
"체온을 완전히 보호해 주는 슈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장기간 표류하다가 마침 망가진 서프보드가 이렇게 떠다닌 걸…."
주택 창문 밖으로 뿌연 연기와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관계자
"연기 흡입량이 조금 있으셔 가지고 산소 치료 때문에…."
앞서 오늘 새벽에는 전북 김제의 한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4살과 6살 자매가 화상을 입었고, 구조에 나섰던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TV조선 노도일입니다.
노도일 기자(oneroa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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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강원도 양양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가 실종됐는데, 7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전북의 한 캠핑장에선 텐트에서 불이 나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컴한 바다 위에서 한 남성이 무언가를 잡고 떠 있습니다.
"(괜찮으세요?) 네"
어제 낮 1시 반쯤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7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실종지로부터 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 남성을 찾아냈습니다.
"체온을 완전히 보호해 주는 슈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장기간 표류하다가 마침 망가진 서프보드가 이렇게 떠다닌 걸…."
주택 창문 밖으로 뿌연 연기와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연기 흡입량이 조금 있으셔 가지고 산소 치료 때문에…."
앞서 오늘 새벽에는 전북 김제의 한 캠핑장 텐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4살과 6살 자매가 화상을 입었고, 구조에 나섰던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TV조선 노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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