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대면·비대면 교육
환경 건강관리 역량 강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전경. 가평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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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신청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활동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비대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관에는 교육 동영상과 연계 교육 키트, 가정통신문, 교육지도안을 제공하며, 기관 자체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한편,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인형극’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등 다양한 교육·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개관 이래 최다인 2만2000여 건의 프로그램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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