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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대한민국 대표팀 소집 후 만난 양민혁을 향해 반가움을 표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은 18일 전날 소집 당시 영상을 게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만, 요르단과 차례로 대결한다.
소집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17일 K리거 10명과 원두재, 박용우, 정승현, 조유민, 권경원, 오세훈, 오현규가 소집돼 17명이 소집 첫 훈련에 임했다. 이후 저녁에 이재성, 손흥민, 백승호, 황희찬, 양민혁, 배준호, 엄지성, 양현준이 차례로 합류했다. 18일엔 설영우, 황인범, 이강인이 와 완전체가 될 예정이다.
늦은 밤 온 손흥민은 대표팀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눴다. 직전 풀럼전을 치르고 바로 장시간 비행을 와 한국에 왔음에도 얼굴엔 미소와 반가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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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민혁이 왔는데 손흥민은 밝은 미소로 "잘 지냈어?"라고 했다. 손흥민과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같이 소속되어 있었다. 양민혁은 강원FC 활약을 발판 삼아 토트넘에 입단했고 12월부터 구단에서 훈련하고 등번호까지 받고 공식전 명단에 들었는데 데뷔는 하지 못했다.
[이하 대한민국 대표팀 3월 A매치 명단]
수비수 : 조유민(알 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황재원(대구FC), 김주성(FC서울),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박승욱, 조현택(이하 김천 상무)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 백승호(버밍엄 시티),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황희찬(울버햄튼),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 시티), 양현준(셀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동경(김천 상무)
공격수 : 오현규(셀틱),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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