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선고일 안갯속…이번 주 넘길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결론이 다음 주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헌재는 역대 대통령 사건 중 가장 긴 심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란 혐의' 김봉식 등 경찰 수뇌부 첫 공판■
비상계엄 사태 가담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재판이 오늘 본격 시작됩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 체포조 운영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립주택·비닐하우스 화재…통근버스 전신주 추돌■
밤사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연립주택과 제주 양란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경남 함안에선 달리던 42인승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다만 연내 2회 금리 인하라는 기존 통화정책 궤도를 유지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홍명보호 오늘 오만전…월드컵 9부 능선 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안방에서 치릅니다. 대표팀이 오늘 승리를 거두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손성훈(sunghun906@yna.co.kr)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결론이 다음 주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헌재는 역대 대통령 사건 중 가장 긴 심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란 혐의' 김봉식 등 경찰 수뇌부 첫 공판■
비상계엄 사태 가담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재판이 오늘 본격 시작됩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 체포조 운영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립주택·비닐하우스 화재…통근버스 전신주 추돌■
밤사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연립주택과 제주 양란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경남 함안에선 달리던 42인승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다만 연내 2회 금리 인하라는 기존 통화정책 궤도를 유지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홍명보호 오늘 오만전…월드컵 9부 능선 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안방에서 치릅니다. 대표팀이 오늘 승리를 거두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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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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