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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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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출시 연기 난관 속 애플이 내세운 '비장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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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 AI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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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인공지능(AI)이 모든 기술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애플의 제품 판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Siri) 출시 연기 등 AI와 관련해 문제를 겪고 있다.

다만 AI가 아직 애플의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애플 제품 소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구매할 때 AI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아이폰, 아이패드, 맥은 AI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잘 작동한다. 애플의 AI 기능이 경쟁자에 비해 최고는 아닐지라도 충분히 적절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시리의 개선은 필요하지만 오히려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과 화려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애플은 시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지만, 그동안 사용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두 가지 요소를 제공한다. 올 가을 공개로 알려진 아이폰17 라인업과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화가 애플이 갖고 있는 비장의 무기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라인에 주목할 만한 디자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아이폰 울트라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iOS19는 2013년 iOS7 이후 가장 큰 시각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맥OS16과 아이패드OS19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의 AI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아이폰17 라인업, iOS19 등으로 인해 애플의 사업은 번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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