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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고양이 집사들 겨냥"…LG전자, 공청기 '퓨리케어'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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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0일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캣타워’을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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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캣타워' △블루투스 스피커를 부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스피커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필요에 따라 제품 상단에 결합하는 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에어로캣타워를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출시했다. 에어로캣타워의 반려묘용 좌석은 돔 형태로, 반려묘가 자리에 앉으면 저소음 청정모드가 활성화되고 온열 기능으로 좌석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반려묘용 좌석은 체중 측정 기능도 갖췄다. 반려묘의 현재 체중과 체중 변화 추이를 LG 씽큐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스피커는 LG엑스붐의 '안티 롤링' 기술을 적용했다. 9가지 테마의 무드 라이팅과 8가지 힐링 사운드를 지원해 휴식과 숙면을 돕는다.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신제품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아이즈스톤으로부터 'AI+ 인증'을 받은 'AI 맞춤 운전' 기능이 탑재됐다. AI 맞춤 운전은 매 시간 실내 공기질을 분석해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에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춘다. 또 극초미세먼지와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V 필터'와 'V Pet 필터(에어로캣타워 전용)'가 장착됐다.

에어로시리즈는 정기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전문가가 △내·외부 클리닝 △정품 필터 교체 △상태 점검 등으로 제품을 관리해주고, 고객은 구독기간 내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로캣타워의 출하가는 109만9000원, 에어로스피커는 89만9000원이다. 6년 계약 기준, 케어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하는 구독을 이용하면 월 구독료는 각각 3만3900원, 2만8900원이다.

김호빈 기자 hob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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