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 '눈 떠보니 슈퍼TV' 오늘 첫 공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효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론칭한 예능으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쓴다.

슈퍼주니어의 10부작 리얼리티 예능 '눈 떠보니 슈퍼TV'는 오늘(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TVING)과 오후 7시 엠넷(Mnet)에서 공개된다. 의젓한 '20살'이 된 슈퍼주니어가 무엇이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뱉은 말 세상'에서 다 같이 힘을 합쳐 탈출해야 한다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특히 오늘 오픈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이니 할 거 다 하겠다"고 당차게 선언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나는 솔로' 패러디, 찜질방 방문, 집들이, DIY 여행 등 하고 싶은 것을 말하기 시작하며 '슈주'표 예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결국 은혁이 제안한 '사진전'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포토그래퍼 신동을 필두로 서로의 디렉팅에 나서 '딱 한번' 찍어 끝내는 자체 규칙도 설정했다. "나만 아니면 돼" 마인드로 평범한 구석이 없는 사진들이 쌓일 무렵, 은혁은 "내가 원한 사진전은 이게 아닌데"라고 당황의 웃음을 내비친다.

이어서 '슈주'의 인생 네컷으로 전시될 작품을 뽑기 위해 멤버별 소장 사진도 살펴보는데, 누군가의 "그냥 멤버들 많이 나온 사진만 가져왔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깊은 감동보다 '찐텐' 실망과 모함이 난무하는 상황이 전개돼 이들의 20년 우정이 무사히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눈 떠보니 슈퍼TV'는 해외 OTT 플랫폼인 KOCOWA+(미주·유럽·오세아니아), True Visions Now(태국), friDay Video(대만), Channel K on Prime Video India(인도)에서 동시 공개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