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일)

대한화장품협회, '9월7일 화장품의 날' 지정 K뷰티 경쟁력 높인다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리브영 입점 화장품, 색조화장, 클리오, 에뛰드, 바닐라코, 에스쁘아, 헤라, 맥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21일 화장품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장품의 날은 1999년 화장품법이 제정 및 공포된 9월 7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협회는 K뷰티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번 기념일 지정은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면서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화장품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기념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연재호 협회 부회장은 "이번 법정 기념일 지정은 K뷰티의 역사적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산업계가 한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화장품산업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