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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기업 지냄이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센터인 '고요웰니스'의 가맹사업 운영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요웰니스는 일반 가맹점 20개와 커뮤니티 시설 및 레지던스 입점 10개 등 30개의 가맹점 계약을 연내 목표로 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신규·충성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냄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오피스 인근을 비롯해 쇼핑몰,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와 같은 특수입지 내 입점 등 직영점을 시범 운영(파일럿) 해왔다. 각기 다른 상권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파일럿을 진행하며 가맹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신규 가맹점은 기준 평수 40평 규모이며, 저강도 치유 운동 형태에 따라 평수 변경도 가능하다. 저강도 치유 운동의 종류로는 요가, 필라테스, 재활PT 등이 포함된다. 1층이 아닌 지하나 2층 이상에서도 운영 가능해 입지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초기 점주 혜택도 마련했다. 첫 10개 지점의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상권 선점 기회도 주어진다. 가맹점 타깃 상권은 아파트 밀집 및 오피스 인근의 복합상권으로 3040세대 여성이 많은 신도시 상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웰니스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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