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글로벌 로펌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가 오는 27일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투자,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김앤장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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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로펌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와 함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투자,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 시장 환경 변화 속 최적의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관리법을 논의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두바이·카타르·바레인 등 주요 중동 국가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현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메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 투자와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분쟁 해결이 주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 배경이 됐다.

세미나는 이원조 디엘에이파이퍼 한국총괄 대표변호사와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중동 지역 투자 및 M&A: 주요 구조적 고려사항 △중동지역에서의 클레임 관리 및 대응 △분쟁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자들이 최신 동향과 주요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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