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테마파크 전망대 모습./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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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연꽃테마파크 전망대를 연중 개방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지만, 그 동안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연중개방에 앞서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진입로 데크 설치와 도색작업 등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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