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 정관 변경 △하범종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의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 원으로 유지됐다.
LG CNS는 2024년 매출액 5조9826억 원, 영업이익 512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으며,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15.8%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56%(3조3518억 원)를 차지, 실적을 주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 LG CNS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한다. 신한은행 'AI 브랜치', 신한카드·농협은행의 생성형 AI 플랫폼, KB금융그룹의 미래형 고객센터 등 금융권 AX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LG CNS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산업별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금융/공공, 클라우드, 스마트 엔지니어링(스마트팩토리·물류·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