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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740억원 규모 압류재산 695건 공매…감정가 70% 이하 물건도 334건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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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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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74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695건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625건, 동산 70건이 매각되며 그 가운데 임야 등 토지가 37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81건을 포함해 총 145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의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가운데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4건이나 포함됐다.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년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행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 6369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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