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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코믹극 '라면' 시즌 11, 김정원·박보민 등 합류 … 다국어 자막 및 영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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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이코노믹리뷰

레트로코믹극 <라면>이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11의 캐스트를 발표했다.

11차 시즌부터는 영상을 사용해 무대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대학로 오픈런 연극 최초로 영, 중, 일 3개 국어 자막을 동시 송출한다.

<라면>은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을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에 빗댄 작품이다. 1990년대 ~ 2000년대를 주 배경으로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 향수를 끌어낸다. 2015년에 초연했으며, 2020년부터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라면 가게를 차리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주인공 '만수' 역에는 김정원 배우가 새로 합류하며, 시즌 10의 윤혁진, 김단우, 정재헌 배우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분식집 딸이자 동대문구 최고의 퀸카 '은실' 역에는 박보민, 김미진 배우가 첫선을 보이며, 시즌 8, 9의 박혜선, 시즌 10의 신수빈가 재출연한다.

만수의 오랜 친구이자 멋에 살고 멋에 죽는 '경필' 역에는 이호준, 김나온, 전승현, 김영민이 캐스팅됐다.

경필의 아내이자 은실의 베스트프렌드 '희선' 역으로는 이우진, 소유경, 한유채, 백지윤가 캐스팅됐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감초 '멀티' 역으로는 문대한, 박수현, 서태이, 김은정이 출연한다.

<라면>의 시즌 11 공연은 4월 1일부터 대학로 해피시어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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