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삼시장 |
이번 협약은 인증 리퍼비시 IT 제품 검수·유통·판매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IT 기기의 체계적인 재사용 및 재유통 프로세스 구축을 기반으로 △기업 대상 중고 IT 기기 매입·검수·리퍼비시 절차 최적화 △B2B 전용 인증 리퍼비시 거래 플랫폼 공동 운영 △친환경 IT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의 등이다.
유상호 제삼시장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IT 기기 리퍼비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리퍼비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IT 자원의 선순환을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B2B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윤준 처음부터재테크 대표는 "기업들이 보유한 IT 기기가 폐기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리퍼비시·유통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IT 자원 활용 모델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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