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은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영주 대표(사진)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기업에서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경영전략 전문가를 영입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굿닥은 모바일 병원 진료 접수·예약,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1100만건, 매월 10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굿닥을 통해 예약 가능한 병원 수는 약 6000개다.
장 대표는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플랫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굿닥은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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