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기 파워오토로보틱스 프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파워오토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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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로보틱스(대표 황장선)는 자사의 도민기 프로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격려하고 기업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도민기 프로는 AI(인공지능) 기반 무인화 로봇 제조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국내외 제조업체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2020년 창립 이후 로봇 자동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차세대 제조 혁신을 이루고 있다.

황장선 파워오토로보틱스 대표는 "도민기 프로의 수상은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무인화 로봇 제조에 기술 투자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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