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지원 상담센터에서는 정책서민금융 채무자에 대해 전문 상담원이 상환 불능 원인을 파악하고, 상환 여건에 맞는 채무 정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공·사적 채무 조정, 서금원 자체 채무 조정 제도 안내, 취업·복지 등 복합 지원 연계 등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서금원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재기지원 상담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구상채무자 총 6만4000명과 상담하고, 이 중 1만1000명이 채무 조정을 신청했다. 이들은 채무 감면과 신용도판단정보 해제 등 서비스를 이용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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