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 45.3%, 코스닥 2.5%로 업체 규모가 큰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밸류업 공시가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기업의 밸류업 공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시책임자·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중소 상장기업의 공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밸류업 컨설팅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엔 자산 규모 코스피 3000억원 미만, 코스닥 1500억원 미만 기업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원 대상 기업을 5000억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오는 5월에 밸류업 우수 기업 표창과 공시 우수 사례와 주요 특징이 포함된 백서를 발간해 밸류업 공시 희망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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