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스튜어트의 머그샷./사진=뉴스1(모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속도 위반으로 체포된 미국 여대생의 '머그샷(수사기관이 범인 식별을 위해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대 재학생인 릴리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속도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스튜어트는 학교가 있는 애선스와 경계를 접한 모건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그는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위기에 처했다.
모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녀의 머그샷이 게재되면서 엉뚱한 데 관심이 쏠렸다. 그녀의 미모 때문이다. 이 사진을 본 한 누리꾼들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두었다'거나 '내 마음을 훔친 죄를 지었다'고 남겼다. 오히려 스튜어트를 체포한 경찰을 비난하는 글도 있었다.
머그샷을 찍으면서도 미소를 띄고 있는 스튜어트를 비꼬는 댓글도 있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