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5개 지역 외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추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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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나 그 양이 적을 가능성이 높고 밤사이 돌풍이 예상되어 불씨가 되살아 나거나 화선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서 27일 오후 10시 7분부로 행정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강풍으로 산불의 진행 방향이 예기치 못하게 바뀔 수 있어 선제적 조치로 새롭게 추가 지역을 선정했으며, 추가 지역은 산불의 진행 방향에 따라 시군에서 요양시설 등 단계적으로 주민 대피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가 지역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포항, 경주, 영천이다.
이외에도 도내 지역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는 잠정 연기나 중지를 권고했다
아주경제=안동=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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