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피나클랜드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튤립과 수선화 축제가 열려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테마별 정원과 동물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피나클랜드수목원 방문 후에는 인근의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외암민속마을은 조선시대의 전통 가옥과 돌담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 체험과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세리성당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성당으로,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종교를 떠나 누구나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도 빼놓을 수 없다. 약 2.1km에 달하는 이 길은 가을이면 황금빛 터널을 이루어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피나클랜드수목원과 그 주변에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