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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수)

'경북 산불' 역대 최대 피해 남긴 채 149시간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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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성묘객 실화로 발생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 북동부 5개 시·군으로 확산했던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화 14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8일 오후 경북 청송군에 검게 탄 야산 위로 비구름이 짙게 깔려 있다. 이날 비구름이 북동진하면서 5개 경북 시·군의 산불 주불을 차례로 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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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등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부로 영덕과 영양을 시작으로 피해 5개 시·군의 산불 주불을 잇따라 껐다.

경북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시작됐다.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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