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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집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시에서 보호하는 유기견 입양 지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무료 접종은 2024년 광견병 예방 접종 후 1년이 지난 개, 생후 3개월 이상 강아지,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사육하는 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된 개를 우선으로 총 2000마리를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방법은 읍·면 지역은 공수의사가 마을을 순회해 접종하고, 그 외 동 지역은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광견병 접종을 원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일정을 미리 파악해 둘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 전체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 물리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의 보호견 입양 정보는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되는 동물에 대해 중성화 시술비, 진료비, 백신 접종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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