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한양행]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스피 상장기업 유한양행의 임원들이 자사주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주식 보유량을 늘려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공시에 따르면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 수를 5739주로 늘렸다. 이날 회사 주식 200주를 총 2272만원(주당 11만3600원)에 취득했다.
김 사장이 회사 주식 수백 주를 사들였다고 밝힌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월 5일과 3월 13일 250주, 200주를 매입했다. 매수 가격은 주당 12만3700원, 11만7800원이었다. 도합 5448만5000원어치다.
유한양행의 등기임원인 김 사장, 조 대표 외에 비등기임원들도 회사 주식을 매수해 왔다. 지난 2일 공시에 따르면 김재용 전무는 이날 장내 매수를 통해 207주를 주당 11만1200원에 사들여 보유 주식수를 867주에서 1074주로 늘렸다.
이학주 상무는 작년 8월 9일 1000주를 주당 8만9500원에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기존 82주에서 1082주로 늘렸다고 지난 2월 7일 공시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