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 '비버롹스'로 행사명 변경…참가팀 모집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의 행사명을 '비버롹스'로 변경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비버롹스에는 열정적인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라며,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인디게임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비버롹스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로, 지난 3차례 행사 누적 방문자는 약 2만80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같은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전시팀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인디게임을 개발 중인 창작자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실행 가능한 게임 빌드, 게임 플레이 영상 유튜브 링크를 9월15일까지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인디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부스가 제공되고, PC 및 모바일 기기를 포함해 키보드, 마우스 등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참가팀 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창작자 라운지도 제공된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버닝비버로 지난 3년간 창작자들의 열정을 조명해왔고, 앞으로 비버롹스로 세상을 뒤흔들만큼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