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오는 10월 열리는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아세안센터와 2025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 성공 개최와 아세안 지역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협력을 견인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들은 박람회 행사장에서 아세안 파빌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 사무국은 10개국 미식 문화 전시, 해외 13개국이 참여하는 케이 푸드(K-Food) 경연 '글로벌 은둔 고수', 해외 셰프 초청 미식 파티 등 국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25 남도 국제 미식 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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