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식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노사 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ESG 가치 확산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왼쪽 두번째)과 박성환 근로자대표(세번째)가 노사 공동 ESG 실천 선언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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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식은 사측과 노측 대표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ESG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기립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과 포용적 가치 실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 강화 내용이 담겼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은 우리 원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작점이자,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ESG 실천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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