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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근로자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성과를 인정 받아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운영하는 민간 인증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친 뒤 발급된다.
대륙아주는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자회사인 KSDream, 출연 재단 KSD나눔재단도 자체 매뉴얼을 제정했다는 것과 수급 업체와 통합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예탁결제원은 대륙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재해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에 필요한 재해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자문을 받기로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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