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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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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日 시부야·신주쿠서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옥외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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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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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일본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사전등록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에는 캐릭터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 기법을 통해 전광판에서 캐릭터가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이 구현됐다. 특히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개의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연내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게임만의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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