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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를 화면 밖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카페가 용산에 문을 열었다. 팬들에게 인게임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와 함께 한정판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주말인 9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카페 '카페 메모리얼'을 오픈한다.
'카페 메모리얼'은 국내 서비스 4주년을 앞둔 '블루 아카이브'의 IP를 기반으로 한 상시 운영 카페다. 내부는 유저들인 '선생님'을 위해 '샬레' 학생들이 카페를 준비했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카페 메모리얼'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 식음료를 판매한다. 또 이 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 밖에 등장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 방문기를 작성할 수 있는 '메시지월'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특별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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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선생님을 기다리는 카페 ... 함께 즐거운 추억을
'카페 메모리얼'은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다. 대형 쇼핑몰인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복잡하지만, 새로 들어선 '도파민 스테이션'의 경우 역사를 나서자마자 곧바로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카페 메모리얼'은 월 단위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유형에 따라 카페와 굿즈 스토어로 각각 예약 가능하다. 카페의 경우 각 회차 별로 1시간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예약 손님들은 식사와 함께 굿즈 스토어도 이용할 수 있다. 굿즈 스토어는 30분 단위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
직접 방문해 본 '카페 메모리얼'은 블루 아카이브의 청량함을 강조하는 세련된 푸른색과 하얀색의 조합으로 꾸며졌다. 카페 입구에는 작중 핵심 등장인물인 '아로나'와 '프라나'의 등신대 스태추가 놓여 있어 오가는 인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카페 내부 공간은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작중 인기 학생들이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다는 설정으로, 작품 속 세계관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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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모리얼'의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방문객들이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하는 카페가 조성됐다. 외벽과 공간 대부분이 '블루 아카이브'의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 팬이라면 학생들과 지난 4년 간 보냈던 추억을 돌이켜 보게 된다.
카페는 2인용 테이블 10개와 개인 테이블 4개까지 총 24명이 입장 가능하다. 개인 테이블의 한쪽에는 학생들의 입간판이 웃고 있어, 카페에서 혼자 식사를 하더라도 외롭지 않다.
카페에서 음료는 각 메뉴별 최대 3잔씩, 푸드와 디저트는 각 메뉴별 최대 1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콘셉트를 살린 개성적인 메뉴 15종을 선보인다. 콘셉트 메뉴 주문 시 데코픽, 스트로우픽 등 메뉴에 해당하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또 사전 방문한 기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메뉴는 단연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이었다. 메뉴 주문 시 계란으로 만든 오믈렛과 야채 볶음밥, 아삭한 야채 샐러드가 제공된다. 특히 케첩으로 '선생님께♡'라는 글씨가 쟁반 하단에 쓰여 있기 때문에, 마치 정말로 작중 등장하는 선생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밖에 와카모의 여우 가면 우동 유우카의 엔젤24 치킨 미카의 크림 롤 케이크 히나의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역시 각 캐릭터의 콘셉트를 살린 멋진 메뉴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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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가지 오리지널 상품으로 가득한 '굿즈 스토어'까지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굿즈 스토어가 마련됐다. 카페 웨이트리스 의상을 착용한 학생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한정판 굿즈가 제작돼 이 곳에 진열돼 있다.
굿즈 스토어에서는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 23종을 판매한다. 특히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 등 일부 굿즈는 카페 메뉴와 연계해 구매 가능한 한정 굿즈로 선보인다.
'카페 메모리얼'의 입구 정면에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이 꾸며져 있다. 학생들의 등신대 아크릴 패널과 나란히 서거나, 학생들 사이에 놓인 머그컵에 쏙 들어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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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카페 메모리얼'의 개점을 기념해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EPD가 현장을 방문했다. 또 넥슨게임즈의 안경섭 PD, 차민서 PD,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의 서용석 부본부장, 김현욱 실장, 장현절 팀장 등 IP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개점 기념 컷팅식을 갖기도 했다.
김용하 EPD는 "'블루 아카이브'의 상설 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선생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선생님들이 '카페 메모리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개점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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