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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2025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 결과물인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데이터 셋과 자체 개발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을 참여자들에게 제공,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1회 행사에는 총 146개 팀이 참가해 객체 인식 중심의 4개 주제를 대상으로 경쟁을 벌였다.
올해는 △라이다 기반 3차원(D) 객체 검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환경과 객체외 픽셀 단위 구분 △자율주행 추변 차량 미래궤적 예측 등 3개 주제가 대상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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