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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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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출신답네... 김태희 할리우드서 유창한 영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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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지난 5일 미국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김태희의 모습.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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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배우 김태희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에 응해 화제가 됐다.

    김태희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시청자들이 왜 ‘버터플라이’를 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영어로 “실감 나는 액션신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의 목소리와 태도는 자신감이 넘쳤다.

    이후 온라인에서 이러한 김태희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태쁘(김태희의 애칭)가 영어하는 거 처음 본다” “미모에 지성까지” “진짜 우아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 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배우 김지훈·박해수·김태희·성동일·이일화 등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제작 과정부터 기대를 모았다.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대표 재원이다. 대학교 재학 중 길거리 캐스팅된 그는 화이트, 국민은행 광고 등을 찍으며 얼굴을 알렸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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