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일 최선 다할 것"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왼쪽)과 불교신문사 사장에 임명된 효명스님(사진=조계종). |
진우스님은 “전법 포교의 최전선에서 종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한국불교와 우리 종단을 알리는 데 종단 기관지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우스님은 최근 불교신문과 BBS부산불교방송의 주최로 열린 부산국제불교박람회의 성과를 격려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불교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고, 어렵지 않고 재밌다는 것을 알려 미래불교를 위한 토대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효명스님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효명스님은 혜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수계(사미계)했다. 부산 혜원정사 주지,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계단위원, BBS부산불교방송 사장을 맡고 있으며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