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합작사는 독일에 설립되며, 전기차 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BaaS) 사업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EU를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인도에서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U 깃발.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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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는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제한적이어서 경쟁 저해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승인 절차는 간소화된 기업결합 심사 규정에 따라 처리됐다.
집행위는 "기업들의 규제 부담을 줄이고 유럽 내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기업결합 승인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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