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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6% 내린 3666.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7% 하락한 1만1451.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8% 떨어진 246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오른 3685.5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3700선이 회복됐다. 그러나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규모는 2조2000억위안을 넘었다. 거래 규모는 2거래일 연속 2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보험, 펜타닐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 철강, 전자부품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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