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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교권 추락

    부산교육청, 퇴직교원 활용해 교육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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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퇴직교직원지원센터 다음달부터 인력풀 모집
    노컷뉴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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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은 교육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교육 활동을 도왔다.

    부산시교육청은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이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발휘함으로써 인생 2모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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