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서 세계 최대 게임 행사
19일 전야제 시작으로 20~24일 개최
크래프톤 ‘인조이’ DLC ‘섬으로 떠나요’ (사진=크래프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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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은 19일(현지시간)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259960), 넷마블(25127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엔씨소프트(036570) 등이 참석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에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선보인다. 게임스컴 개막과 함께 20일 오후 3시 전 세계에 무료로 동시 출시한다. 같은 날 인조이의 맥(Mac)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DLC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를 선보인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B2C 부스에서 이번 DLC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출시 전날인 19일에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몬길: STAR DIVE’(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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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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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중세 좀비 서바이벌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전시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두 번째 출품이다. 엔씨소프트는 북미 법인인 엔씨아메리카를 통해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엔씨아메리카는 이번 행사에서 LLL, 아이온2, 블소 히어로즈(호연 글로벌) 등 글로벌 신작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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