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왼쪽 세번째)와 도정국 GEVR 대표(왼쪽 네번째)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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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기업 GEVR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GEVR의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현상 차단 기술과 한컴라이프케어의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에 GEVR의 전문 기술을 접목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장비의 인증·검증·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배터리 저장장치(ESS),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이 있는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소방장비를 공동 개발하한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제휴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미래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안전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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