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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강국 실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문화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산업은 그 자체로 중요한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 제고와 수출 확대에 기여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최근 K-POP, 드라마, 영화 등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콘텐츠 산업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콘텐츠 유통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평가다.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문화강국 실현 전략과 정책적 기조 중요성을 논의함으로써,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문화강국으로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는 한국방송학회 최용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노창희 소장이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한신대학교 문철수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신규 책임연구위원, 창원대학교 김태오 교수, 한양대학교 박세진 교수, 강원대학교 이상규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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