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李대통령, 25일 한미 정상회담·26일 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 시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지난 6월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다음날인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계 및 학계 인사들과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 필라델피아를 들러 한화 조선소를 시찰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미 전 23일 일본을 방문한다. 23일 일본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오후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수행한다. 하루 뒤인 24일에는 일본 의회 주요 인사와 만나고 당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강 대변인은 "순방 세부 일정 및 정상회담 의제 등에 대해서는 출발 전날인 22일 오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추가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