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 민화 '다시 시작 展' 내달 6일까지 교육박물관 예술공간서
한얼 한을순 개인전 포스터.(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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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다음 달 6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다시 시작 한얼 한을순 5회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국립대학 문화자원 개방과 지역사회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한 전시로 민화 작가 한을순의 삶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동백과 매화, 모란과 연꽃 등 자연을 상징하는 소재들을 통해 풍요와 행복, 치유와 희망을 표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잊혀가는 전통 민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전시와 연계해 제작한 2026년 민화 달력은 민화의 생활화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을순 작가는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각종 전시회에 100회 이상 참여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포항 Posco 불빛미술대전, 코리아헤럴드 전통문화예술대전 등 다수 입상했다.
'민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안 구성 방안 연구'(2018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를 통해 민화 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다졌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얼 한을순 개인전 포스터.(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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