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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독일 시각 기준) 김건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인터뷰를 통해 "몬길: 스타다이브는 원작감성을 살리면서도 신규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경쟁작들과 비교해도 세련되는 동시에 팬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점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넷마블몬스터가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원작 세계관 계승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품질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및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PC 및 모바일 멀티플랫폼도 지원된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인간, 괴물, 아인종이 공존하면서 갈등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에 없는 새로운 서사가 담겼다. 김 대표는 "원작은 사실상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캐릭터 관계와 서사를 강화했다"며, "원작의 핵심인 몬스터로 주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신작에서도 몬스터를 중요하게 여기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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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점에 대해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드오션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선보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고, 내년 게임스컴 재참가 여부와 관련해선 "확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용자들이 생긴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출시 전부터 개선 사항들을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있다"며, "모든 커뮤니티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점차 발전하는 보여주고자 한다. 많은 피드백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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