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이스타항공은 재작년 3월 운항 재개 이후 약 29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 국제선·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2023년 3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스타항공은 2년 5개월 동안 국내선 3만4천342편, 국제선 2만4천316편 등 총 5만8천658편을 운항하며 1천만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모두 고객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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