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31일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검진의학회 2025년 추계 학술대회 및 초음파연수교육에서 프리미엄 진단 리포트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검진의학회 학술대회는 전국 검진기관과 의료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학술 행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를 선보인다.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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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저선량 CT 한 번으로 폐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텍스트 위주 판독소견서와 달리 병변 위치와 상태를 3D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는 수검자에게는 저선량 CT를 통한 방사선 노출 최소화와 폐질환·관상동맥질환 동시 검사, AI 기반 자동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건강검진센터에게는 의료진 진단 보조를 통해 기존에 파악이 어려웠던 자료를 경쟁력 있는 분석결과로 제공하며, 추가 수익 창출과 AI 분석 보고서를 통한 집단 폐질환 관리를 지원한다. 최근 녹십자 아이메드를 비롯한 주요 검진센터에 도입됐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에이뷰 프리미엄 리포트는 기존 병원 진단 보조에서 한 단계 확장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조기 발견 중심의 프리미엄 검진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심장과 폐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 건강검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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