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7일 화합관에서 8월 말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수식은 정년 퇴직자 71명, 명예 퇴직자 104명 총 175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사진=충북교육청]2025.08.27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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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근정훈장은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7명▲홍조근정훈장은 김흥준 국제교육원 원장 등 43명▲녹조근정훈장은 구홍서 정수중 등 34명▲옥조근정훈장은 심명순 솔밭중 교감 등 55명▲근정포장은 곽문기 남성중 교감 등 13명 ▲대통령 표창은 이혜진 금천중 교감 등 4명▲국무총리 표창은 권오경 충주상고 교감 등 2명▲교육부장관 표창은 양영준 장락초 교감 등 7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여러분의 한결같은 헌신과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수많은 제자가 저마다의 재능을 꽃피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며 "퇴임 후에도 열정을 간직하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보람찬 삶을 이어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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